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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 BARS : 저성장의 늪을 영리하고 신속하게 뛰어넘는 2016년을 기원하며


1. make a plan Z : 플랜 Z, 나만의 구명보트전략

 

 -알뜰소비=똑똑한 소비=나만의 생존전략

 저성장, 고용불안, 양극화 등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기위해 사람들은 여전히 소비를 추구한다. 적게쓰면서 만족은 극대화하고자하는 가장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등장한다. B급상품, 샘플세일, 소분시장을 이용하고 앱테크와 미끼상품을 통해 작은 수익에도 집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저가격에 최고의 만족을 줄수있는 판단이 필요하다


 덴마크판 다이소 등장 (한국경제 2016.08.25)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롯데영플라자에 첫매장. 다이소와의 차별점 : 생활필수품보다는 행복감을 주는 제품에 초점 

 다이소 가성비로 무장...경쟁상대는 대형마트 (조선일보 2016.08.10) 

 국내 최대 균일가 매장, 10월 수원에 700평짜리 매장 오픈예정, 생활의 지혜를 갖춘 고객이 찾는 다는 아이디어

 배달앱 앱테크 대세로 반짝...(이투데이 2016.01.28)

 '요기요' : 앱테크를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 신규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15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 등. 11번가와 짜장면 800원, 치킨 6800원에 살수있는 쿠폰 판매 

 업계 최대 포인트 적립율을 가진 요기요 통합포인트


2. over-anxiety syndrome : 과잉근심사회, 램프증후군


 -과도한 공포, 공포마케팅

 램프증후군 : 실현가능성이 없는 걱정들을 불러내 헤어나지 못한다. 

 과다한 정보와 상품의 선택지, 자유로운만큼 불안한 개인. SNS,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서 빠르게 퍼져나가는 동시에 시각화된 위험요소. 불안이 공포로, 분노로 확산되어 분노범죄가 늘어나는 한편, 이 공포심을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이 나타났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상황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 금융상품 등 노후대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불안이 분노로 바뀔 수 있다는 예측에 동의한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을때, 드러난 한가지 현상에만 국한하지 않고 그보다 근본적인 원인,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찾으려는 논의가 확산된다는 점에서 근심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에너지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의역 사건에서 성실한 한 청년의 사고 뒤에 있는 비정규직 문제, 고질적인 메피아 문제로 화살이 향했다는 점에서... 처벌이나 징계수위가 어떻든 공공연하게 알고있던 사실이 수면위로 드러나는 것에도 가치는 있다고 믿는다. 근심이나, 근심에서 출발한 분노가 더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편으로, 이런 근심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 의문이 생김. 마스크회사가 미세먼지문제를 이슈로 공포마케팅을 펼치는데, 이것을 과잉근심이라고 할 수 있을까? 미세먼지에대한 정확한 대책이나 피해현황은 물론 지금 길거리에서 측정하고있는 미세먼지농도가 믿을수 있는 수치인지도 알수가없다고.. 옥시사태를 보면 내몸은 기업도 정부도 지켜주지 않으므로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이든다. 화장품뿐만이아니고 뭘 사든 믿을만한 정보가 나올때까지 검색한 후에야 구매하게된다.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데 근심 걱정이 '과잉'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따.


 격차해소가 대권키워드(시사위크 2016.08.30)

 헬조선, N포세대라는 말이 일상화되었다는 것을 전국민이 알게된 지금, 전국민이 공감하는 '격차해소'에 관심을 갖고 그에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생각. 

국민안전처 '성폭력, 가정폭력, 식품불안감 증가' (국제신문 2016.08.18)

 4대 사회악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식품안전 중에서 학교폭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지난해 대비 증가함. 북한 장거리미사일, 강남역 살인사건 등 사건사고로인한 것인듯...  



3. network of multi-channel interactive media : 1인미디어 전성시대


-가장 젊은 미디어의 힘. 1인 크리에이터=퍼스널프로듀서=콘텐츠크리에이터

-블로그 >> UCC >> 1인방송 >> MCN(멀티채널네트워크)

 1인미디어의 힘은 친근한 소통에있다. 솔직함과 다양성으로 무장한 개성있는 콘텐츠와 대중적 인지도와 관계없이 자기 취향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 1인미디어의 성공이유.

-시사하는바 : TV등 전통매체들의 힘이 약해지고있따. 콘텐츠의 파급력은 대중에게 도달되는 정도에 달려있기 때문

-기술적 조건 : 라이브스트리밍 -통신망을 이용해 음악, 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압축해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미어캣, 스위블)

-MCN사업자 등장, 글로벌 동영상광고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2018년에는 128억 달러수준까지 치솟을것. 국내 CJ E&M의 다이아TV는 카카오TV에 콘텐츠제공중이며 지상파방송들과함께 방송사로 입점되어있음. 그밖에도 스타트업 비디오빌리지, 뷰티 MCN 레퍼리도 다양한 채널 개설하고 있다. 

-새로운 수익모델 :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미셸판-로레알 브랜드 론칭), 동영상광고제작 전권을 맡기는 경우 늘어남(햇반컵밥-대도서관 먹방광고), 브랜디드콘텐츠(상업적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담은 광고같지 않은 영상물).


 '8조라인 키워낸 네이버... 웹툰 V앱으로 북미노크?' (뉴스1 2016.07.18)

 스타의 개인방송 콘셉트로 시작, 현재 누적 재생수는 3억 8000만회. 9개 언어에 자막 지원. 1인미디어가 그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넓은세대로 퍼져나가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음. 

 탈통신 이통3사 차별화플랫폼... (프라임경제 2016.08.30)

 색다른 플랫폼을 찾기위한 노력. 기존소스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에 집중하여 사업추진. 

 KT : 모바일동영상플랫폼 dovido공개. 누구나 영상을 쉽게 제작해서 올릴 수 있고 시청자는 동영상 속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콘셉트. 시청자=제작자. 

 SK : 개방형 플랫폼 전략. 생활가치플랫폼, 미디어플랫폼, IoT서비스플랫폼 등 3대 차세대 플랫폼 계획에 따라 성장동력 확보중.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모바일동영상플랫폼 옥수수 출시. 지속적으로 옥수수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겠따고함. 새로운 전략이 개방형플랫폼. 기존 SK텔레콤 가입고객으로 제한했떤 서비스를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오픈.  T맵을 모든 통신사 고객에 무료제공, 쏘카에 T맵을 심어 커넥티드카 구현에 한발 다가섬, 이외에도 T전화, T라이프, 클라우드베리 국민전체에 개방

 LG : 생체인증 플랫폼 10월 구축... IoT플랫폼, 미디어플랫폼, 비디오포털, 생체인식플랫폼, 생활밀착플랫폼 페이나우샵 네가지 플랫폼 전략. VR콘텐츠에 크게 주목, VR관련 최다 콘텐츠를 서비스 준비중.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표준규격 인증플랫폼 구현을 위해 USIM까지 모두 획득>>통신사 고유정보와 결합한 FIDO인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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