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시간(2015) - 다소 긴 동화 언니들한테 내가 쏜다! 하면서 야심차게 영화관으로ㄱㄱ강동원이 나오신다는데 기분좋게 달려갔땅 동원님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행이지.. 천만배우되세요 ㅠㅠ..아무튼 그래서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봤다. 시간이 멈춘다는 것만 알고! 초능력자에 이어서 또다시 멈춘 시간 동안 혼자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의 역할을 맡은 강동원님!!하지만 느낌은 정말 정말 다르다초능력자가 좀 스산한 분위기였다면 가려진 시간은 동화에 가까운 이야기다겉은 어른이지만 여전히 속은 아이인 소년 성민이와그 소년을 믿어주는 유일한 사람인 수린이 하지만 내 생각에, 영화는 별 내용이 없는데 비해 너무나도 길게느껴졌다너무너무 세심한 느낌..연출이 진짜 섬세하다고 느껴지는게멈춰 있는 시간동안 유일하게..
-8월까지 분양권 전매 건수가 10만건을 넘음-분양권 전매 = 청약경쟁률 높다는 뜻 = 이 아파트를 갖고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높은 경쟁률 이면의 건설사 꼼수(하나의 단지를 블럭으로 나누고 추첨일 다르게 지정, 인기구조가구 1~2가구만 제공해서 경쟁률 높이는 등) -통근버스/출장중 사고 = 산재인정-현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교통사고는 산재로 인정되지 않고있다.>>이번 헌법재판소 판례 : 출장과 출퇴근을 달리 볼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그러나, 공무원은 출퇴근 중 사고나면 산재 인정(불합리한 차별이라는 주장)-2017.12월까지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야 산재로 인정됨*위헌 : 그 조항 자체를 무효로 만드는 것*헌법 불합치 : 단순 위헌 결정을 내리면 법률 공백으로 사회적 혼란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아름답고 슬픈 눈을 가진 청년 피아니스트 폴은기쎈 이모들과 살아간다.항상 뭔가를 숨기고 있고, 폴을 아이처럼 대하는 이모들 사이에서 폴은 매일 똑같이, 건조하게 산다.영화 분위기가 과장되고, 통통튀고 밝은데도 폴을 볼때마다 답답한 느낌이 든다.말도 못하고, 숫기도 없고, 혼자 뭔가 해내지도 못하는 어린아이 같이 사는 폴이우연히 마담 프루스트와 비밀정원을 만난다마담 프루스트는 차와 마들렌과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신비로운 인물그리고 폴이 건져 올린 기억들은때로 진정제이기도, 독약이기도하다.그렇지만 그런 기억들을 되찾으면서폴은 '니 인생을 살아라'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