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3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오늘의 숫자 : 30%>

-당기순이익 : 기업이 일정 기간동안 얻은 수익가운데, 비용을 모두 뺀 순수하게 얻은 이익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0% 오른 담배업종 ;; (KT&G 필립모리스 BAT)

-지난해 연구에따르면 1900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죄악주 업종

-죄악주 : 담배 술 카지노...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몸과 마음을 해치는 회사의 주식

<국민연금, 누가 어떻게 운영하는걸까?>

-530조 정도 운용중(월별차이존재)

-꾸준히 들어오는돈이 많으므로 계속 늘어나고 있음

-기금운용본부에서 운용중 (채권, 주식, 대체투자, 단기유동성자금...)

-대체투자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수익률이 가장 좋은 반면, 주식은 절대수익률 가장 저조

-다른나라의 수익률은? 다른나라와 비교했을때 성적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국민연금/공적연금은 그나라의 주식에 가장 큰 투자를 하는경향이있다. 그러므로, 그 국가의 성장률과 비교해야하고, 물가상승률도 고려해야하므로 그렇게 썩 잘했다고는...

-주식시장을 국민연금이 교란시켰다는 말의 뜻

>우리나라 주식 중소형주 지속적 약세/삼성전자같은 경기관련주가 강세

>이런 장의 성격변화에, 국민연금 운용전략 변화가 한몫을 했따

-현재 보유중인 95조원의 국내주식 절반을 외부위탁운용사에 맡기는데,

 국민연금에서 복제율을 준수하라는 가이드라인 제시

-지수를 추종하도록 운용전략을 바꾸면서 중소형주외면

-교란요인이 생김

-국민연금 운용전략 : 기금운용본부/보건복지부 관리감독

-이 운용조직을 별도로 떼서 능력을 강화해야하는 것 아니냐하는 논의가 있음

>단기적인 정부판단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안목에서 전문적 국민연금운용을 위해 

*대체투자

-채권이나 주식같은 투자상품 대신,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형태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수익성이 높은 곳으로 눈을 돌리면서 대체투자가 활발해짐

*복제율

-각 펀드가 유형별로 주어진 벤치마크와 얼마나 가깝게 운용했는지 가늠하는 척도

-복제율을 높이려면, 정해진 유형대로 운용해야하고 전체적으로는 분산투자가 이뤄진다

>국민연금 가이드라인 제시 이유는?

-운용사들이 국민연금의 주문대로 돈을 굴리지 않았다는 지적

-2014년 중소형주 장세가 펼쳐지자, 수익률을 높이기위해 중소형주를 집중적으로 매입. 

 → 대형주펀드임에도 대형주는 10%도 담지않는 경우발생. 

 → 중소형주 쏠림/지난해 말부터 국민연금 주식투자수익률 급락

>시장교란 압력?

-국민연금이 연말까지 가이드라인 맞출 것 제시

 → 갑자기 중소형주를 싼가격에 팔아야하는 상황

>실제 중소형주 하락?

-위탁운용사들이 정해진 유형을 벗어나 투자하는 스타일드리프트를 막는 것은 연기금 자산배분 및 리스크 관리의 핵심

-하락 : 그러나 국민연금이 수조원에 달하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시한으로 6개월을 준것은 시장 교란 가능성

-미미한 영향 : 작년 큰폭으로 오른 중소형주가 조정과정을 겪는 것이므로 국민연금의 영향은 미미함.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높은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 중소형주 약세는 세계적인 현상

<내진설계 : 설계도에만 해놓고 실제로 빼놓고 지으면... 적발이가능한가요>

-준공 검사 감리를 받는 제도

-그런데 감리맡길사람을 집주인이 정할 수 있음

-그래서... 실제로는 내진설계가 안되어있을것이다라는 예상이 나오는것

-그래서 올해부터는 감리를 시군구청에서 추첨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