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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 61만TEU>

한진해운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수치를 모두 합치면 61만 TEU 

세계순위 10위규모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수순으로 들어갔다... 산업은행이 투입한 1조원이 사라지게 생겼다. 무리한 확장경영으로 회사를 위기에 빠뜨렸음에도 막대한 월급을 챙기고 주가가 떨어지기 직전 주식을 내다파는 도덕적 해이를 보였다. 


<하반기 미국금리인상 정도와 영향은?>

연준은 고용, 경제활동, 인플레 세가지가 안정적이라 미국경기가 회복되는 듯 하기때문에 금리인상 시사한 것

금리인상 예상 : 3년~4년 내라면 3~4%로 예상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 금리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유?

-지금 당장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실물경기가 비슷하게 움직인다면 이자율의 차이에따라서 금융,채권시장이 움직이기때문에 한국뿐만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체적으로 따라서 움직이게된다. 오랫동안 금리에 큰 차이가 나는 분위기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길게보면 같이 움직임.

 

*우리나라는 두달전만해도 금리인하를 하냐마냐 문제가 나왔는데...

-최근에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사했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올리냐 마냐의 논의가 활발해질 것.


<친절한경제 : 부동산펀드>

부동산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나요?

-은행이자보다 높은 이자를 두는 금융상품은 손실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펀드 : 부동산에 투자해서, 거기서나오는 수익을 얻거나 건물을 짓는 비용을 빌려주고 약속한 이자를 받는 형태

-호텔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들었을때, 호텔에 손님이 예상보다 작으면 약속한 배당을 못준다. 만약에 이자는 잘 받았는데, 한 5년쯤 뒤에 펀드투자자에 원금을 돌려주기위해 건물을 팔아야하는데 5년 뒤의 부동산시장 상황이 나쁘면 손해보게되는 것. 최근에는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해서 5년이나 묶어두지 않기때문에 6개월 뒤에 돌려준다고하기도함. 이자율뿐만아니라 원금손실에대해 정보를 잘 확인해야함


<소형영업용화물차 규제 완화>

화물차로 택배일하거나 짐을 나르려면, 영업용 번호판을 돈주고 사야하는데 택배일을 그만두는 사람들에게 사야해서 천만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기도함. 이번 규제완화는 화물차영업을 등록제로 바꾸기로함 >> 택배, 화물에 큰 영향

기존 : 운송사업허가권 신규허가가 안되기때문에 양수를 통해서 획득

개정 : 택배업종사자에한해서 신규허가가 가능. 

물동량이 증가하는 택배분야에 한해서 개인, 20대 이상의 차량을 확보한 운송업체가 대상이므로 용달차량은 여전히 신규허가에서 제외되고있음. 

증차 효과가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기때문에 수요증가에따른 가격하락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택배업 종사자 수익 악화가 심화되지 않을까?

-택배물동량이 계속 증가해서 차량부족이 생기고, 자가용을 이용한 택배가 나오기시작한것. 이 차들이 영업용으로 전환될 것이기때문에 택배기사분들의 입장에서 불이익은 많지 않을 것.


*화물차에 대해서는 신규허가 계속 불허?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물동량이 늘어나지 않기때문에 증차가 필요없다고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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